유성구, 2014 녹색도시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유성구, 2014 녹색도시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4.12.21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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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잠 도시 숲', '노은로 이팝나무 가로수길' 선정

유성구 ‘진잠 도시 숲’과 ‘노은로 이팝나무 가로수길’이 산림청이 주관 2014년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전국 3위)’을 수상했다.

▲ 진잠 도시 숲

산림청은 매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전국 자치단체에서 조성한 도시숲과 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경관적 기능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진잠 도시 숲’은 서대전IC 인근 폐도부지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 주민불편이 끊이지 않던 곳으로 총 72억원 들여 지난 2006년부터 6년간 소나무 등 72종 1만 8,0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원두막, 벤치, 운동시설을 설치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숲 만들기에 주력했다.

또 ‘노은로 가로수길’은 현충원역삼거리 ~ 신성네거리 5.7㎞구간에 식재된 이팝나무, 느티나무, 화살나무 등 6종 1,000그루가 어우러져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유성의 대표 ‘가로수길’ 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도심속 힐링 공간인 숲 만들기 사업을 확대해 살기 좋은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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