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이 대전시인사에 대한 발표 시기를 12월 마지막 주에 하겠다고 밝히면서 대덕과 유성구부구청에 누가 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지가 심층 분석한 결과 대덕 부구청장에는 윤태희 인재개발원장과 백철호 과장이 경합 중에 있으며 유성 부구청장에는 57년생(이영우,백철호,유광운 과장)을 원하고 있지만 시가 난색을 표명하면서 대상자가 없으면 58년 상반기생으로 받을 수 있다면서 유성구가 조금 양보하는 입장이다.

이밖에 신설조직인 도시재생본부장에 박월훈 유성부구청장, 감사관에 이광덕 대덕구 부구청장, 도시주택국장에 정무호 과장이 승진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한편 24일 교육자원에 대한 자치행정부의 지침이 나오면 누가 교육이 정해질 것으로 보여 이번주가 인사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