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연말 국장급인사 엿보기
대전시 연말 국장급인사 엿보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12.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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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 기술직 각각 두자리에 행정직 한자리 더나올수도 있어

대전시 연말인사가 오는 29일 인사위원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택구 기획관리실장, 김우연 자치행정국장 등이 승진할 것으로 보여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 권선택 시장


이번 인사에서는 조소연 실장이 본청으로 복귀하고 이택구 환경국장이 실장으로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우연 감사관은 본청 복귀와 동시에 자차행정국장으로, 도시재생본부장은 행정직이 맡을 가능성이 있으며 도시주택국장에 박월훈 유성부구청장이, 유성구부구청장에는 유광훈 과장이 승진과 동시에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녹지국장에는 환경직 서기관인 최규관 환경정책과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감사관(직위공모)에는 이광덕 대덕부구청장, 대덕부구청장에 윤태희 인재개발원장, 인재개발원장에 교육복귀자원중, 공보관(외부 공모)은 조직개편이 안된 관계로 윤익희 회계과장과 김동성 복지정책과장이 경합중이며 정관성 기획관은 문화체육국장 등으로 거론되고 있다.

부이사관 승진대상자는 행정직 두자리 송치영 공보관, 유광훈 자치행정과장, 기술직 두자리 정무호 도시주택과장, 최규관 환경정책과장이 국장자리에 앉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변수로 작용될 경우는 행정직이 한자리가 더 나온다면 신상렬, 백철호, 이영우 과장 중에서 승진요인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정무적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김미중 서울사무소장이 최근사표를 제출하고 별정직으로 전환해 시장 비서실장으로 기획관에 고시출신 최시복 과장이 자리를 옮겨 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교육대상자에는 이창구 경제국장과 승진하는 송치영, 정무호 과장이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예상돼 친정체제 구축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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