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신임 김남표(49·사진)농지은행부장이 〝공정하고 원칙을 지키는 청렴한 조직문화속에 창의와 효율을 추구하는 『스마트워크』가 정착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며 취임사를 밝혔다.

2일 취임한 김 부장은 이같은 포부를 밝히며 “농지규모 확대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업농을 육성하고 자연재해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 농가에 대한 농업경영 지원과 고령농가에 대한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부장은 “불필요한 일,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척결하고, 비효율적인 일은 효율적 방식으로 전환하는 충남지역본부의 3C운동을 창조적인 마인드로 추진하면서 신뢰와 화합의 조직문화가 형성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탁월할 행정력으로 합리적이고 완벽한 업무처리를 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 부장은 충남 세종시 출신으로 충남대학교,연세대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지난 1990년 공사에 입사해 본사 정주권개발처,인력개발처,총무관리처,해외사업처,천수만사업단 등에서 농업발전에 앞장서 왔다.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