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의원, 충청권 정치 지도자 반열 올라
김태흠 의원, 충청권 정치 지도자 반열 올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1.11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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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인사들 공기업 취업과 지역 현안사업 확실하게 챙겨

김태흠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이후 충청지역인사들의 공기업 취업과 지역 현안사업을 확실하게 챙기면서 새누리당 충청지역 차기 지도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태흠 (보령․서천)국회의원이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충청지역 인사들을 공기업에 대거 취업시키면서 지역정치권의 구심점 역할을 해 박근혜 정부의 핵심 실세로서의 강한 정치적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 새누리당 김태흠 (보령․서천)국회의원
그는 초선의원이지만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출신으로 원만한 성격과 풍부한 정치력으로 충청지역 현역 국회의원들 중 지역인재들을 중앙무대에 진출시키는 등 중진급 행보를 보이면서 지역정치권에선 벌써부터 차기 지도자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의 이같은 높은 평가는 일부 선배 정치인들이 일신의 영광만을 챙기는 행보와는 다르게 지역인재와 지역현안을 우선적으로 챙기는 차별화된 정치행보를 두고 충청권을 대표할만한 역량 있는 차기 정치지도자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초선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국회의원이면 한번쯤 가고 싶어 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 원내 대변인, 공천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집권여당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 김태흠 국회의원


김 의원이 발의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이하 화력발전세) ㎾h 당 0.15원에서 0.3원으로 100% 인상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충남도내 200억원, 보령시에 72억원의 세수를 확보하면서 열악한 사회복지예산집행에 숨통을 터주는 효과를 거뒀다.

김 의원은 초선이지만 당초 정부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국도 40호선(보령~부여) 도로사업예산 5억원, 장항선 복선전철사업 50억원, 보령해양경찰서 신축 6억, 오천항 정비사업 설계비 8억원 등의 신규 예산을 추가로 포함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내년 예산에 국도 36호선(보령~청양) 305억원, 국도 77호선(보령~태안) 630억원, 국도 21호선(보령~서천 1․3공구) 690억원 그리고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건설사업 80억원 등이 반영돼 보령․서천지역 도로 확포장 공사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등 중진의원들도 못하는 지역개발사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내 타 국회의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정치적으로도 서천지역은 민주당소속의 기초단체장이 3선을 역임한 지역에서도 자신이 공천한 노박래 군수와 보령시에서는 김동일 시장을 당선시키면서 정치인으로써 2선과 3선을 할 수 있는 정치적 토양을 구축했다는 것도 정치 지도자로서의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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