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가 26일(월) 본사 사옥 내 도서관을 개관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서관 개관식에는 이석순 사장과 감사, 경영지원본부장,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본사 부서장과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은 개관 기념 제막식, 개관 인사말씀, 도서관 시설 관람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도서관 개관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자기계발과 여가활용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전체 10평 규모에 도서 800권을 비치하고 독서실형 열람석 12좌석을 구비했다.

특히, 비치된 도서 중 300여 권은 이석순 사장을 비롯한 공사 직원들의 기증을 통해 모아졌으며, 향후에도 직원들의 자발적 기증을 통해 꾸준히 도서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석순 사장은 개관인사를 통해 "큰 규모와 많은 도서를 보유한 도서관은 아니지만 사옥 내 공간을 활용해 공사 직원들이 희망한 도서관을 개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도서관이 직원들 학습조직의 새로운 장을 열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