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국회의원, 주목받는 미래 지도자로 ‘성큼’
김태흠 국회의원, 주목받는 미래 지도자로 ‘성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2.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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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과 함께 정치활동 못 한다” 선언 뒤 헌재 해산결정

<대전ㆍ충남ㆍ세종 국회의원 신년 의정활동 인터뷰> ⑪ 충남 보령ㆍ서천 김태흠 국회의원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은 충청지역 새로운 리더로 급부상하며 충남의 명실상부한 지도자로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자와 함께 충남도정을 책임진 것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 새누리당 김태흠 국회의원
이 같은 이력이 뒷받침 하듯 김 의원은 19대 국회 초선 임에도 불구하고 중진 같은 추진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신의 정치를 펼치며 국회 내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의 첫 번째 책무는 국가의 이익을 우선해야한다며 지난 2013년 3월 본회의장 발언을 통해 통합진보당의 행태를 보면 신성한 의사당에서 함께 국정을 함께 논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정당으로 볼 수 없어 헌법에 의거 해산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김태흠 의원의 발언이 단초가 된 것은 아니나 결과적으로 지난해 말 헌법재판소가 해산결정을 내려 정치인의 역할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이 같은 김 의원의 의정각오는 각종 현안 해결과 공약 이행으로 이어졌다. 19대 국회에 입성한 지 2년 남짓한 현재까지 대부분의 공약을 이행한 것.

공약사항이었던 ▲보령에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유류피해 주민들의 피해보상문제 해결 ▲국제해양관광벨트 조성 ▲장항국가생태 조기 착공 ▲보령 홍보지구에 150만평 이상 공단 조성 등 사업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당선자 시절부터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를 쫓아다니며 예산확보를 위해 뛰었다고 밝혔다.
▲ 새누리당 김태흠 국회의원
그 결과 임기 첫해에 국도 36호선, 동서천IC-국립생태원 간 신규사업비를 확보했고 금년 예산에 보령-부여간 40호선 신규예산을 확보했다. 그의 의지와 뚝심으로 주요 도로의 사업비가 확보돼 교통여건 개선의 밑그림이 그려진 셈이다.

김 의원은 또 유류피해보상문제도 삼성중공업이 지역발전기금을 당초 1,000억원에서 3,600억원으로 대폭 증액되도록 했고 특별법도 개정해 주민들이 민사소송을 진행하더라도 재판기간을 단축하도록 했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는 지난해 9월 1일 기공식을 했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결과적으로 단기공약은 거의 이행을 마쳤고 장기공약인 서해안해양관광벨트 조성 등만 남은 상태다.

이 밖에도 지역 예산 확보의 버팀목이 될 화력발전지역자원세 신설을 비롯해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 장항국가생태산단 조기 착공 등 이루 셀 수 없이 많다. 김 의원이었기에 가능했고, 김 의원만이 이룰 수 있는 성과였다.

김 의원은 이 같은 자신에 대한 기대를 항상 되새기고 있는 듯, 충청발전을 위해 한 몸을 바쳐 일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국회에서 가진 충청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국가와 우리 충청을 위해 옳은 길이라고 생각하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걸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 김태흠 의원과 본지 김거수 대표기자가 인터뷰 하고 있다.
Q. 2015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부탁드립니다.

A. 정의, 온화함, 상서로움의 상징 양의 해,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다. 충청뉴스 독자분들을 비롯해 지역의 모든 분들이 새해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는 복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한다.

을미년은 양의 해 중에서도 청양(靑羊)의 해로 청양은 양의 온순함을 가지면서도 진취적 성격을 갖고 있다고 한다. 청양처럼 온화함 속에서도 진취적으로 발전하는 여러분 되시기 바란다.

Q. 현재까지 국회 의정활동에 대한 견회와 소감을 말해 달라

A. 두 번의 낙선 경험을 한 후에 국회에 진출한 터라 국회의원이 되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구상이 좀 구체적으로 세워져 있었던 편이다. 어렵게 국회에 들어온 만큼 소신껏 또 존재감이 뚜렷한 정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시작했다.
▲ 김태흠 의원과 본지 김거수 대표기자가 인터뷰 하고 있다.
그런 생각이 있었기에 국회의원 당선자 신분으로서 2012년 5월초 열린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했었다. 다들 무모하다고 했지만 정치란 도전이고 제가 당 지도부에 들어가 당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확신과 스스로의 정치적 위상을 올려 지역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생각에 도전했다.

이후 2012년 대선을 앞두고는 자유선진당과의 합당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아 합당을 이뤄냄으로써 보수 정당이 단일구도로 대선에 임할 수 있게 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2012년 이전까지 보수정당이 늘 분열해 대선패배의 원인이 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 생각해도 의미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또 2013년 3월 22일 국회 본회의 발언을 통해 한·미 키리졸브 훈련을‘북침 전쟁훈련’, ‘ 북한 공격훈련’이라고 하며 반대운동을 벌였던 통합진보당은 정당해산 대상이라고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지난해 말 헌법재판소가 정당해산을 선고함으로서 그 날 저의 발언이 상당히 의미 있는 발언이 되었다.

또 임기 2년차이던 2013년에는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당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했고 지난해에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를 0.15원에서 0.3원으로 인상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해 충남도 지방세수와 화력발전소가 소재하는 보령, 서천, 당진, 태안, 서산의 지방세수가 크게 증가하는 결실을 거뒀다.
▲ 김태흠 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상대로 날카롭게 질문하고 있다.
국가와 우리 충청을 위해 옳은 길이라고 생각하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걸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다.

Q. 의정활동 중 가장 큰 성과를 꼽는다면?

A. 2013년 3월 본회의장 발언을 통해 통합진보당의 행태를 보면 신성한 의사당에서 함께 국정을 함께 논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정당으로 볼 수 없어 헌법에 의거 해산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저의 발언이 단초가 된 것은 아니나 결과적으로 지난해 말 헌법재판소가 해산결정을 내렸다.

그 발언 이후 통합진보당으로부터 윤리특위에 제소를 당하기도 했으나 국회의원의 첫 번째 책무는 국가의 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는 점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의정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
▲ 김태흠 의원이 지난해 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Q. 총선 출마 당시 공약사항 이행은 어느 정도인가?

A. 지난 총선 시 ▲보령에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유류피해 주민들의 피해보상문제 해결 ▲국제해양관광벨트 조성 ▲장항국가생태 조기 착공 ▲보령 홍보지구에 150만평 이상 공단 조성 등을 공약했었다.

대전 등 내륙에서 보령으로 접근하는 도로가 워낙 열악해 보령은 육지위의 섬이라고 할 정도였다. 그래서 도로사업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당선자 시절부터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를 쫓아다니며 예산확보를 위해 뛰었다.

그 결과 임기 첫해에 국도 36호선, 동서천IC-국립생태원 간 신규사업비를 확보했고 금년 예산에 보령-부여간 40호선 신규예산을 확보했다. 주요 도로의 사업비가 확보돼 교통여건 개선의 밑그림이 그려진 셈이다.

또 유류피해보상문제도 삼성중공업이 지역발전기금을 당초 1,000억원에서 3,600억원으로 대폭 증액되도록 했고 특별법도 개정해 주민들이 민사소송을 진행하더라도 재판기간을 단축하도록 했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는 지난해 9월 1일 기공식을 했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결과적으로 단기공약은 거의 이행을 마쳤고 장기공약인 서해안해양관광벨트 조성 등만 남은 상태다.

Q. 마지막으로 독자 및 지역구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 충청의 정치적 위상이 변화하고 있다. 변화하는 위상에 맞게 충청도가 더 이상 홀대받는 일이 없도록 열심히 뛰겠다.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드리며 을미년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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