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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목회자들이 한 데 모여 그동안의 잘못을 반성하고 새로운 다짐으로 기독교의 부흥을 모색해보는 뜻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교파를 초월한 대전지역 100대 교회 목회자들의 모임인 가칭 대전사랑 목회자 모임은 7월 2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고 “대전 기독교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교회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되는 연합과 일치 운동에 주력하자”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전기독교연합회장 박용래 목사는 “21세기는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의 중심에 서 있지만, 다시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이
한국교회에서 촛대를 옮길 수 있을 것”이라며 “목회자들이 먼저 나서서 책임을 통감하고 회개하면서 내일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CBS 이사장 신청 목사는 축도를 통해 “한국교회 위기의
원인을 깨닫게 해주시고, 새로운 비전을 갖도록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총신대 대학원 박용규 교수는 ‘한국교회 성장과 쇠퇴의 한국교회사적 평갗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수평이동으로 기성교인을 끌어들이는 현재의 전도방식은 바뀌어야 하고, 같은 개신교가 경쟁의 대상이어서는 안 된다”면서 “한국교회의 침체를 막기 위해서는 전체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의 교회가 돼야 하며, 연합의 실천과 부흥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대전CBS 조성준 기자
교계소식 대전 열린문교회 금식성회 개최 청주성서신학원 신·편입생 모집 대전 대한신학교 신학생 모집
대전소년원생
수련회 개최
8월 1일부터 사흘간 원촌정보산업고등학교서
기독교 세진회에서 하계영성수련회를 개최한다. 8월
1일부터 3일까지 원촌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마련된 이번 수련회는 대전소년원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수련회에는 소년원생과 교사, 찬양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8월 7일까지, 목사 전도사 신학생 등 대상
대전
열린문교회는 제25차 오순절 성령축복 금식성회를 연다.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금식성회는 열린문교회 시무,
김경천 목사가 직접 인도한다. 대상은 각 교회 목사와 전도사, 신학생, 사명자 등이다. 문의 :
042-536-3533
8월 25일까지 접수 마감
청주성서신학원에서
2006년도 2학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신학과 40명, 성서과 80명이며 모집기간은 8월
25일까지이다. 문의 : 043-253-6414
주 1회 주말반도 운영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개혁)소속으로 대한 신학대학원 대학교를 총회본교로 두고 있는 대전 대한신학교가 입학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이곳을 졸업하면
미국대학과 공동학위 과정으로 대전 대한신학교를 통해 학·석·박사학위 받을 수 있다. 토요일 주 1회 주말반도 운영하며, 주·야로
상담이 가능하다.
문의 :
042-222-6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