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용문제 해결 위해 ‘첫 발’ 내딛어
예산군은 지난 2월 26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및 컨소시엄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특화사업에 국비를 지원해 주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위해 이뤄졌다.
군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창조농업형 농촌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8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군은 자체예산 89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총 8890만원의 지원을 받아 ▲교육과정 신설 및 교육 ▲교육생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알선 등을 추진한다.
이번 양성사업은 법인회계(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양성과정과 농촌 노인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취업률 80%를 목표로 과정 당 25명의 교육생을 오는 3월말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인영환 경제통상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취업률 향상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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