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3일 오전11시 중회의실에서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사업 참여자 7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하여 각종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재해에 대하여 사업 참가자의 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한편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은 지난 달 233명의 심사를 거쳐 저소득층 우선순위로 74명을 최종 선발하였으며 나눔텃밭조성및관리사업 외에 13개 사업현장에 6월 30일까지 투입된다.

안전교육 실시에 앞서 박수범 구청장은 “사업기간 동안 안전수칙을 준수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참여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자발적 협조를 당부드리고,

관련부서에서도 사업현장 안전을 위하여 매일 작업 시작 전이나 작업도중 수시로 각 사업장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