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시민들의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15 행복키움가이드북」책자를 발간하고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및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마을별 경로당 등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2015. 행복키움가이드북」책자는 정부와 지자체, 유관 기관·단체 등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서민생활지원사업과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을 비롯해 사회복지, 여성·아동, 노인, 장애인, 바우처사업, 국가 유공자 및 보훈대상, 보건분야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 시설·자원현황 및 아산행복드림사업,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등을 수록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공공·민간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자체 평가결과, 2014. 복지행정상 대상으로 선정된 “행복키움지원단과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주요 활동 내용”도 담겨 있다.

한편,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및 가정내 복합적인 문제로 주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행복키움지원단(540-2696) 또는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