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대전시의원 2015 릴레이 인터뷰> ⑤ 새민연 윤기식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윤기식 의원(동구2)은 대전광역시의회 각종 회의에 빠짐없이 출석하며 위원회 참석률 100%를 기록할 만큼 열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행정자치위원장을 맡아 대전시정의 감시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동구의회 의원 및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기초가 튼튼한 시의원으로서 초선이지만 대전시정 전체를 총괄하며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실국본부를 담당하고 있는 핵심부서 견제 기구의 수장이다.
게다가 행정자치위원장을 맡으며 기획, 인사, 예산, 문화·체육·관광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감시하고 견제하며 시정 전체를 한 눈으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구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고 도시 전체의 균형발전 및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등의 계획단계부터 실행과정까지 감시와 견제기능을 통해 의정역량을 강화하는 바쁜 업무에도 윤 의원은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한다.
윤기식 의원은 최근 가장 중점적인 현안사항으로 자신의 지역구인 동구가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되어 있어 도시재생이나 주민 삶의 질 차원에서 향상시켜야 할 현안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열악한 재정난을 극복해 대전시 전체가 균형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만성적인 불균형발전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힌 것이다.
무엇보다도 지역구인 동구는 의료사각지대에 있고, 대전시민 전체를 위해서도 용운동 선량마을 지역에 대전시립의료원을 건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점 현안과제라고 밝히며 현재 대전시의회에 설치되어 있는 대전의료원 설립추진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윤 의원은 오늘 19일에도 동구 자양동 주민센터에서 ‘(구)대전산업정보학교 지역주민활용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자양동 소재 대전산업정보학교 부지를 지역주민이 활용하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해 쉬지 않고 지역민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Q. 반년이 지나 1년을 향해 가는데 그동안 무엇을 추진했나?
A. 대전광역시의원으로 활동하는 기간 중 단 하루의 청가를 낸 적이 없고 본회의, 상임위원회 및 특별 위원회에 빠짐없이 출석하며 의원으로서의 의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본회의를 비롯한 위원회 참석률이 100%이다.
현재 위원회 활동내용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업무이외에도 운영위원회 위원, 대전의료원 설립추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시민안전특별위원회 위원, 국립철도박물관 유치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원도심활성화 의원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의정활동으로는 정례회에서 대전의료원 동구지역 설립공약에 대한 실천의지, 지방재정확충방향과 자치구 재정확충방안, 자치구 조정교부금 비율을 21.5%에서 23.0%로 상향조정하는 방안, 특별조정교부금 비율 인하, 대전시 인구관리종합계획의 재검토 및 인구유입방안에 대하여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한 바 있다.

주요 재정통제활동으로는 14년 9월에 13회계년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결산심사와 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우리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예산 심사, 12월에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15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과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5개종의 기금안에 대한 심사한 바 있다.
또한 2014년 11월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에는 우리 위원회에서 그간 추진실태가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 및 인구유출에 따른 개선방안, 시민대학 및 연합교양대학 운영개선,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 규제개혁 등 시정 12건, 촉구 31건, 검토 70건, 건의 12건 등 125건의 정책감사를 한 바 있다.
지역구 주민숙원과제를 해소를 위해 노력했는데 지난해 11월 충남중학교 네거리 우회전 전용차로(동구 용운동에서 대동오거리 방향)가 없어 고질적으로 교통체증에 시달리던 지역주민의 민원에 대해 현장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시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특별교부금 8,000만원을 확보하여 우회전 전용차로를 확보하여 주민숙원 사업을 해소했다.

Q. 최근 중점적인 현안사항으로 무엇을 꼽을 수 있나?
A. 동구지역은 낙후되어 있어 도시재생이나 주민 삶의 질 차원에서 타 지역에 비하여 향상시켜야 할 현안과제를 안고 있다. 열악한 재정난을 극복하며 대전시 전체가 균형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만성적인 불균형발전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동구지역은 만성적인 주차난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그래서 지난 3월 1일 이전한 대전산업정보학교 이전부지를 공영주차장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기 위하여 2014년 11월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활용방안을 제안한 바 있고, 15년 3. 19일 현장에서 주민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시청 기획관리실장 및 교육청 담당국장, 동구 부구청장 등이 참여하여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동하늘공원 벽화마을을 문화관광의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현장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벽화마을을 새롭게 단장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려는 것도 현안과제 중 하나이다.
Q. 2015년도 의정활동 계획은?
A. 무엇보다도 동구지역은 의료사각지대에 있고, 대전시민 전체를 위해서도 용운동 선량마을 지역에 대전시립의료원을 건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안과제로 현재 대전시의회에 설치되어 있는 대전의료원 설립추진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대동시장 일원에 지식산업센터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 센터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약 282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필요한데, 우리시에서 우선순위로 선정되도록 노력하고 국회의원님들과 협조하면서 국비 및 시비를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다.
그리고 용운동 마젤란 아파트에서 남간정사까지 도로개설, 용방마을 아파트에서 판암동으로 연결하는 도로터널을 만들어 교통편의를 도모하는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Q. 해당 상임위활동이 잘 맞는가?
A. 그동안 동구의회 의원 및 부의장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만 시의원으로서는 초선이다. 대전시정 전체를 총괄하며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실국본부를 담당하고 있는데, 본청 및 직속기관만 해도 기획관리실, 자치행정국, 문화체육관광국 등 9개실국본부 및 부서와 시립미술관 등 6개 사업소, 그리고 대전발전연구원 등 5개 출연기관 등이 우리 위원회 소관이다.
당연히 기획, 인사, 예산, 문화·체육·관광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감시하고 견제하게 되어 있다. 시정 전체를 한 눈으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구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고 도시 전체의 균형발전 및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등의 계획단계부터 실행과정까지 감시와 견제기능을 통해 의정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다.
Q. 독자 및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 지난해 제가 각종 시정 현안해결과 지역주민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부족한 저를 두 번씩이나 구의원으로 만들어 주시고, 또한 시의원으로 뽑아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들께서 성원해 주시고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부족한 동구 예산을 확보하여 동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라는 뜻을 받들어 동구민을 비롯한 대전시민의 행복 가치를 증진시키는 것을 소명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역주민들을 섬기며 보람과 긍지를 느껴온 그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 시민을 위해 발로 뛰어 다니며 최선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 충청뉴스의 발전과 시민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