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새 우편번호 시행 앞두고 홍보 적극 나서
계룡시, 새 우편번호 시행 앞두고 홍보 적극 나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3.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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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일부터 전면 시행....시민불편 해소 만전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8월 1일부터 새롭게 바뀌는 5자리 우편번호의 전격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 최홍묵 계룡시장
현재 사용하는 우편번호는 읍‧면‧동 및 집배원별 담당구역을 나타내는 6자리로 구성됐으나 새 우편번호 체계는 국가 기초구역 번호가 사용된 5자리다.

국가 기초구역이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전국토에 대해 읍‧면·동보다 작은 3만여 개의 구역으로 번호를 부여해 소방·통계·우편 등 각종 구역의 기본 단위로 활용하는 제도다.

이를테면, 오는 8월 1일부터 사용하게 될 계룡시청 우편번호는 ‘32823’이며 ‘32’는 특별(광역)시・도, ‘8’은 시・군・자치구, ‘23’은 일련번호로 현행 6자리 우편번호와는 병행 사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새 우편번호 사용의 빠른 정착과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소식지 등을 통한 사전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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