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내 장애인과 함께 나들이 실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진용숙)에서는 4월 14일 화요일 대덕구 내 장애인30여명과 비래동 부녀회12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가운데 공주 한옥마을로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비래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김연수는(가명) “그동안 밖에 많이 못나가서 답답했는데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한옥마을에서 전통 음식인 다식도 만들어보고 박물관도 구경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하였고 덧붙여 “매년 기다리고 있으니 갈 때 마다 전화 달라”고 하며 장애인 나들이에 대한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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