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변화 통해 경쟁력 높인다
대전상공회의소, 변화 통해 경쟁력 높인다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04.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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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공식 보궐선거 일정 돌입…사무국 조직 개편도 완료

▲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는 23일 오전 11시,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상의 회장단을 비롯한 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오늘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지역 회원사의 상의 활동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전상공회의소 의원 및 특별의원의 정원을 증대하는 정관 개정안이 가결됐다.

본 개정안에 따라, 정관 제35조에 명시돼 있는 의원 정원이 80인에서 95인으로, 특별의원의 정원은 10인에서 15인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어 제22대 대전상공회의소 의원 및 특별의원 보궐선거 실시안을 의결했으며, 관련 규정에 따라 오는 5월 보궐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21일 치러진 ‘제1회 상임의원회’에서는 민병덕 사무국장 직무대행을 사무국장으로 임명하는 임명 동의안을 가결했으며, 사무국의 소통강화와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지원본부’ 및 ‘사업본부’를 신설하는 직제 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조사홍보팀’을 ‘기업환경조사팀’으로, ‘검정사업팀’을 ‘자격평가인증팀’으로, ‘북부지소’를 ‘세종지부’로, ‘서부지소’를 ‘서부지부’로 각각 변경했으며, 신설되는 ‘지원본부’의 하위조직으로는 ▲총무회원팀 ▲세종지부 ▲서부지부가 배치되는 한편, ‘사업본부’에는 ▲기업서비스팀 ▲기업환경조사팀 ▲자격평가인증팀이 각각 분할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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