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보다 강한 아울렛, '패션아일랜드 대전점'
백화점 보다 강한 아울렛, '패션아일랜드 대전점'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5.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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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소비 추구하는 최근 트렌드에 대전지역 소비 패러다임 재정립

경기침체 합리적 소비패턴을 추구하는 30·40대 여성이 주목하고 있는 대전 동구의 새로운 메카, 패션아일랜드 대전점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 패션아일랜드 대전점
자녀가 있는 주부들이라면 좋은 브랜드로 아이들을 입히는걸 마다하진 않겠지만, 백화점의 부담스러운 가격 항상 고민이다.

패션아일랜드는 블랙야크키즈, 아디다스키즈, 리바이스키즈, 햇츠온, 게스키즈등 백화점 유명 브랜드가 다수 입점해 있으면서, 아울렛의 특화된 다량의 이월상품이 상시 판매되고 있다.

아울러 따뜻한 봄날 5월의 주인공인 여성을 타깃으로 기비키이스, BCBG, 쉬즈미스, 지센, 형지종합관등 여성 메인브랜드에서는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복합으로 구성하여 가격 및 상품의 다양성을 추구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멤버십 회원으로 등록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 마일리지 포인트 적립과 각종 사은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더블 포인트 적립DAY”에 상품을 구매하게 된다면 최고 6% 할인 효과를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이는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각종 이벤트까지 참여하여 80%+10%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15년 합리적 소비성향이 더욱 강해지는 이 시점 맹목적인 백화점 이용에서 벗어나 품격과 여유가 있는 매장 비주얼을 추구하는 패션아일랜드를 찾는 여성고객들의 증가는 대전지역의 소비 패러다임을 재정립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패션아일랜드는 돌아오는 2015년 9월부터 그동안 패션브랜드에 치우쳤던 영업정책에서 각종 패스트푸드, 전문 프랜차이즈 등을 보강하며 패션과 생활문화가 어우러지는 Life Store로써의 면모를 갖출 계획까지 수립했다.

패션아일랜드의 발 빠른 변화는 그 동안 낙후 되었던 동구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서구와 동구상권으로 대전지역 상권의 양분화를 가속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따뜻한 5월 구매하고 싶은 브랜드가 있어도 구매하지 못하셨다면, 동구 가오동 패션아일랜드에 방문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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