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농업기반시설 안전진단 본격 시행
농어촌公, 농업기반시설 안전진단 본격 시행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5.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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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안전품질원, 농업기반시설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사업 실시

▲ 김학원 원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1995년에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 등록하여 현재까지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비롯한 주요 사회기반시설에 대해 안전진단을 시행하여 안전진단 기술 선도 및 대국민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올해 기술안전품질원(원장 김학원)은 저수지 및 방조제 등 농업기반시설 538지구에 대한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자체진단 108지구와 외주용역 430지구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안전진단 시장의 저변확대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전년대비 외주용역비율을 확대하였으며 참여업체의 다각화를 위해 참여기준을 완화하여 참여업체의 증가를 유도하였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사업자 양성을 위해 사업수행능력평가(PQ)와 기술자평가(SOQ)를 실시함으로써 참여기술자에 대한 전문능력을 검증할 예정이다.

김학원 원장은‘15년 안전진단 538지구를 원활히 수행함으로써 선재적 재난․재해예방계획을 수립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진단업무에 사명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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