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8년까지 10개소 조성 위한 시비 2억원 확보

‘작은 체육관’ 조성사업은 민선6기 대전시장 공약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공동체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거지 인근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등 공공시설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도시균형발전, 노인 및 청소년 등의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 동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과 연계한 공동체문화 형성 등을 기대하고 있다.
금년도 사업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통해 제출된 사업계획 안을 자체심사를 거쳐 3개소를 오는 6월 중순까지 시에 추천하면, 심사를 거쳐 확정된 1개소마다 최대 2천만원씩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 마련과 함께 노후 생활체육시설 개선을 위한 좋은 기회로 활용할 생각이다.”며 “또한, 생활체육지도자, 재능기부자 등과 연계한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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