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정책 투명성 및 군민과의 소통 강화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민선6기 정책의 투명성 및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달 20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2015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 44개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내역서와 사업관리이력서를 서천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군은 2014년까지는 부서별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운영하다가, 2015년에는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실명제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조례 재개정 등의 기준을 강화 적용하여 대상사업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인 서천군 의회 오영란 의원은 나학균 부의장 및 조동준 의원과 함께 제236회 임시회에서 “서천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를 전면개정하여, 서천군 정책실명제의 내실화와 명료화를 도모하였다.
오영란 의원은 “정책실명제는 군민들과의 소통 및 군민 알권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로 앞으로 대상사업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군 관계자는 앞으로 서천군 모든 정책에는 군민들의 의견이 포함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예정이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정책실명제와 함께 군수가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정책동행과 군민이 직접 정책을 평가하는 군민평가단이 정착이 된다면 서천군은 통하는 신뢰행정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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