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순 사장, 변화와 혁신으로 전략적 대응체제 갖춰야"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가 27일 창립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창립기념식에는 본사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범직원 포상, 기념사, 동우회장 및 직원대표 축사, 22주년 기념 직원 22인 영상축하메시지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석순 사장은 공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방향으로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토대를 확고히 할 것 ▲최상의 설비상태를 유지하고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야 할 것 ▲선도적 R&D 투자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힘써야 할 것 등을 강조했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천연가스 전국 공급사업 확장에 따른 완벽한 천연가스 설비 보수체계 구축과 전문 기술 배양, 공급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난 1993년 5월 설립됐다.
현재 평택, 인천, 통영, 삼척의 4개 천연가스 생산기지 설비와 전국 4200여km의 공급 주배관망에 대한 안전관리를 전담하고, LNG저장탱크 설계 국산화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천연가스 설비 등 에너지 플랜트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전문 기술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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