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충남지역 농정현안 사항 협의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충남지역 농정현안 사항 협의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6.03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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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범 본부장, 충남도 방문해 예산확보 등 협조 요청

홍성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3일 오전 11시30분 충청남도를 방문 충남지역 농정현안 사항 등을 협의했다.

▲ 홍성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3일 오전 11시30분 충청남도를 방문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들과 농정현안 사항 등을 협의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홍성범 본부장은 충남지역 농업용수 공급대책과 충남도내 농업인들이 농업용수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용·배수로 정비 예산확보 등을 관계부서와 협조를 요청 했다.

연일 30도를 넘는 때이른 무더위에 가뭄까지 이어지면서 3일 현재 충남도내 저수지 227곳의 저수율은 56.4%로 전국 평균 62.8%에 비해 6.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내 모내기 실적은 88.9%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모내기 100% 달성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농업용수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홍 본부장은 가뭄과 홍수에 대비한 안전영농기반을 마련하고,가뭄상습지 등에 저수지,양수장,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하여 재해대비 및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신규지구가 확대 시행 될수 있도록 2016년 예산확보에 충청남도의 협조를 요청 했다.

특히 농업인 80%이상 용배수로 현대화 시행을 요구하는 실정으로 충남도내 농촌지역의 농업용수 안정적 공급과 재해예방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하여 친환경 용・배수로 정비사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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