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시어머니 상중, 다음주부터 출근
대전광역시 백춘희 정무부시장이 3일 시청사에 부재중 이였다. 이유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충북 괴산에 계신 시어머니께서 작고 하셨기 때문이다.

본지도 오늘 시청을 방문하고 나서 백 부시장의 부고 사실을 알았으며 어느 곳에서도 부고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
주변에 물어본 결과 백 부시장은 지난 29일 금요일 오후 늦은 시간에 연락을 받아 언론과 주변에 연락하지 말라고 하셨다며 충북 청주소재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3일장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삼오제가 끝나는 4일 부터 출근을 하려고 했지만 권시장의 권유로 상중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공무원들에게 주어지는 휴가 사용을 권유받고 모처에서 심신을 달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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