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인구 5만 자족도시 건설에 총력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010년 이후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고자 인구증가 종합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인근 시·군 대학생과 계룡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구증가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여 36명 39건의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공모 우수제안자 4명(장려상 1, 노력상 3)에 대해 시상을 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전입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기준을 제도적으로 마련하고자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를 오는 7월에 제정하고, 현역 및 제대군인의 계룡시 정착 유도를 위해 시와 계룡대와의 MOU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관·군이 함께하는 대대적인 ‘계룡시민 되기 운동’ 범시민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파라디아 아파트 및 대실·하대실 지구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과 계룡 제1농공단지에 유망 중소기업을 유치하는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인구 유출 예방과 지속적인 인구증가 시책 개발 등의 노력으로 민선4기 인구 5만의 ‘자족도시 계룡’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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