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는 25일 홍성지역에서 본부 및 13개지사 간부 40여명이 참석 한가운데 ‘2015년 상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메르스 사태로 경기침체가 더욱 심화되고 심각한 가뭄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상반기 사업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지사별 경영목표 추진실적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부·지사간 업무공유 및 현안사항 점검으로 연말 목표 3,704억원 초과달성과 농업인들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방안등에 대하여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간부들은 경영혁신 마인드와 창의적 업무추진으로 타부처, 시․군사업 수주와 지역개발사업 초과 달성으로 연말까지 경영성과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홍성범 본부장은 “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업무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충남본부가 경영성과 상위등급 달성과 위상제고를 위해 하반기에도 전직원이 함께 노력하여 지역 농어촌발전에 기여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