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여경의 날' 맞아 행사 개최
대전지방경찰청, '여경의 날' 맞아 행사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07.01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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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찬 청장, 여경들 노고 치하하고 대전시민 안전 당부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은 7월 1일(수), ‘제69주년 여경의 날’을 맞아 관내 식당에서 김귀찬 청장과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는 여경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 왼쪽부터 김현민 경장, 김귀찬 청장, 안봉숙 경사
이날 행사에서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업무 처리로 치안고객만족향상에 기여한 둔산경찰서 형사과 김현민 경장과 대테러 안전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대전경찰특공대 안봉숙 경사가 대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귀찬 청장은 경찰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경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대전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청에는 현재 경찰관 2,696명중 9.9%로인 267명이 수사‧교통‧형사‧외사‧특공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대전지역 치안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 안봉숙 경사는 인질‧납치‧폭발물 처리 등 특수업무 수행을 위해 군 특수부대 출신 남성 경찰관으로만 구성된 경찰특공대에 유일하게 홍일점으로 근무하는 등 여성경찰의 활약상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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