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도안동 중학교 설립방안 모색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유성구1, 새정치민주연합)이 도안동 중학교 설립을 주장하며 19일 원신흥동주민센터에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안신도시 양창순 연합회장은 “현재 도안지역은 교통, 문화 등 인프라가 완성되지 않아 불편한 면이 있다. 그런 불편은 감안하더라도 아이들의 교육만큼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다. 현재 도안지역 7개 초등학교에서 3개 중학교로 배정을 받고 있지만 도안지역 7개 초등학교를 조사해보면 6학년보다 1학년의 학생수가 450여명이 많다. 현재 입주가 예정된 양우아파트와 11블럭을 포함한다면 분명 중학교 설립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대윤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있었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의견조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근거리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중앙정부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이상민 국회의원과 협력해서 중학교 설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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