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양고추·구기자축제 대비 재난대처계획 심의회 열어
청양군, 청양고추·구기자축제 대비 재난대처계획 심의회 열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8.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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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부군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청양군은 2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재해대처계획 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안전관리 실무위원 13명과 행사주최측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전기, 질서유지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유관기관 협조사항과 예상되는 사고발생 요인 및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장인 김승호 부군수는 “개방된 옥외행사이므로 관람객 동선에 안전관리요원을 집중배치하고 분야별 재해대처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성공리에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3000명 이상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연 및 행사를 개최할 경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어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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