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공천권의 주인은 국민과 당원이고 약속드린대로 공천 권력을 완전히 국민들께 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8일 2015 새누리당 원외당협위원장과의 연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공천권에 관한 부분을 직접 언급했다.

김 대표는 “지금이 우리 정치 개혁의 결정판인 국민공천제 도입의 골든타임”이라며 “일각에선 김무성 대표가 되지도 않을 일을 액션만 취한다는 비판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국민과 당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이것만큼은 우리가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황진하 사무총장은 “20대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총선승리 전략은 바로 국민공천제”라며 “국민공천제 추진을 위해 국민공천제의 절실성 그리고 반드시 시행해야만 되는 필요성을 계속 강조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