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교통지킴이 31명 위촉 보행문와 개선 앞장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보행교통지킴이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교통 문화 개선을 위한 ‘보행교통지킴이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행교통지킴이 주요구성원은 동부모범운전자회, 대전안전생활 실천 시민연합, 녹색어머니회 동부지부, 주민 등 31명으로 지역의 보행환경 불편사항 등을 세밀하게 살피고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 등을 감안 저탄소 녹색교통 문화 확산에도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 구청장은 “보행지킴이 여러분께서 구석구석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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