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첨단연구성과전시관 사업비 확정

국립중앙과학관 첨단연구성과전시관은 지난해 민병주 의원이 설계비 7억원(총사업비 280억원)을 국회에 반영했고, 이를 토대로 중앙과학관에서는 기본설계계획을 수립하고, 조달청에서 설계적정성 검토를 거쳐 기재부에서 총사업비를 24일 확정했다.
지난 2월, 기본설계를 마치고 총사업비 확정이 7개월간 차일피일 미루어져, 내년도 사업이 불투명했지만, 중앙과학관을 비롯한 민병주 의원의 끈질긴 노력으로 기재부의 사업비 최종 확정을 이끌어내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연구성과첨단전시관은 과학기술직업체험관, 과학기술행정발달사관, 과학기술성과기념관, 특별전시관 등으로 구성되고, 특별히 민병주의원의 요청으로 설계되는 과학기술직업체험관은 초·중·고 학생들이 과학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 의원은 “첨단연구성과전시관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직업체험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는 물론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이끈 우리의 자랑스런 과학기술 성과들을 한눈에 전시함으로써, 우리 국민들은 물론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 시킬 것이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