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서 환경부장관상 수상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지난 1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전국 지자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2011년 10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시행 이후, 다양한 시책과 지속적인 주민 홍보를 했으며, ‘대전주부교실’, 동 주민센터 자생단체 등과 민‧관 합동으로 주민참여형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주요 사업으로 ▲공동주택 RFID 감량 시범사업 ▲음식물쓰레기 잔반보증금제 운영 ▲전용수거용기 선반 제작‧배부 ▲음식점 대상 맞춤형 감량 컨설팅 ▲주민센터‧자생단체 릴레이 감량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배출과 수거 과정에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 구청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추진한 결과이다. 음식물 쓰레기 감량은 후손의 삶의 터전을 지키는 위대한 실천”이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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