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무원노조, 제4대 출범 2주년 기념행사 열려
대전시 공무원노조, 제4대 출범 2주년 기념행사 열려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10.04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식전행사 시작으로 시민들과 가을 축제 개최

대전광역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여황현)이 제4대 2주년 기념식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별빛 음악회가 2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펼쳐졌다.

▲ 권선택 시장과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동호회 그룹사운드(D-METRO)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 기념식(1부) ▲ 기부예능작품경매(2부) ▲ 별빛음악회(3부) 등 다채로운 행사로 볼거리, 느낄 거리로 시민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흠뻑 적셨다.

제4대 시청노조는 출범당시 “시민의 행복한 삶, 조합원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출범했으며 본 행사는 시민 참여를 최우선으로 두고 시청에서 가정 친화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훼밀리 데이”요일로 모처럼 공무원과 그 가족, 그리고 시민과 함께 어우르는 축제가 됐다고 노조 관계자는 밝혔다.

2부 기부 예능작품 경매는 사전 공무원 예능작품전에서 출품되어 선정된 우수 작품과 시장, 의회 의장, 노조위원장 등과 시민 분들의 개인 소장 예술품을 기부 받아 경매를 실시해 얻어진 수입금 전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함으로써 공직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황현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대전광역시청시청공무원노조는 시민과 함께 활동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 하지 않고 추진할 것”이라면서“많은 시민 분들이 본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여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