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지식산업센터’ 국비 확보 중추적 역할 위한 성공적 첫 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대동시장 일원에 건립 예정인 아파트형 공장인 ‘대동 지식산업센터’ 국비 1백5십8억7천7백만원 확보로 지식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위한 시작을 알렸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대전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청 등 중앙 관계 부처를 방문 건의한 결과 사업비 확보를 통해 건립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동 지식산업센터는 부지면적 4,173㎡에 지하2층 지상6층 규모로 아파트형 공장 건립을 통해 약 35개의 창업, 중소, 벤처기업 등이 입주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12일 대전광역시, 대전도시공사, 동구청 3자간 협약식을 갖고, 201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구는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 절차와 국공유지 용도폐지 등 행정절차 이행으로 최대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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