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충청권 자유학기제 담당자 워크숍 실시
대전교육청, 충청권 자유학기제 담당자 워크숍 실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10.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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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연계 위해 충청권 기관 머리 맞대

대전광역시 교육청이 20일부터 이틀 간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충청권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기관 및 시도교육청의 자유학기제 담당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한다.

▲ 충청권 자유학기제 담당자 워크숍 실시
이번 워크숍에는 대전․충남․충북․세종 지역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정부출연 연구원, 문화기반시설, 청소년 관련 기관 등 에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참석해 자유학기제 연계 지원체제를 굳건히 하기 위한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승보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장의 자유학기제 지역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과제와 방안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 임정완 부장의 지역자치단체와 교육청의 협력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오는 12월 23일자 진로교육법 시행을 앞두고, 공공기관의 의무적 참여가 학생들에게 내실있는 진로탐색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전․충남․충북․세종의 지역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기관의 운영 우수 사례와 대전법동중학교 자유학기제 담당 교사의 운영 사례 및 체험기관에 대한 제언 사항을 발표하여 학교-체험기관-교육청 간 서로 소통․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인 각 기관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있을 때, 진정한 자유학기제의 지역사회 학습 공동체가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진로체험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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