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 국가 산업단지 변화 시작, 김 의원 중점 추진

당진 산학융합지구는 김동완 의원의 중점 추진 사업중의 하나로 당진의 젊은이들에게 기업이 원하는 지식과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기업은 지역의 능력 있는 인재를 확보해 기업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와 입주기업경제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유치한 사업이다.
앞으로 산학융합지구에는 생산, 교육, 문화가 복합된 공간 조성을 통한 고용창출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평생학습 체제가 구축되며 2017년 이전에 호서대학교 신소재 공학과, 로봇자동화 공학과, 자동차 ICT 공학과 학생 및 대학원생 514명이 이전하게 된다.
김동완 의원은 “기공식을 통해 산학융합지구의 성공적 조성과 운영을 위해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하는 생산적인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면서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앞두고 우리나라가 기술 도입국가에서 기술 선도국가로 발전하는 새로운 길에 당진 산학융합지구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충남도 경제산업실장, 김홍장 당진시장, 호서대학 총장 등 내외 귀빈과 산업단지 내 기업체 대표 및 지역주민, 호서대학 교수와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됐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