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 만추와 함께 하는 태안 가곡의 밤’ 무료 공연
한상기 태안군수가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가곡 공연을 선사한다.

군은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추와 함께 하는 태안 가곡의 밤’ 공연을 개최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군 문화예술센터와 ㈜브라소닛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08년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서희태 교수의 지휘와, 김연아 선수의 아이스쇼 연주를 맡았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아름다우면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뮤지컬배우 배다해를 비롯, 바리톤 김동규, 테너 엄정행, 소프라노 신델라, 고진영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태안을 찾아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 가곡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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