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이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2015 인구주택 총조사 본조사를 실시한다.

한상기 태안군수는“신뢰성 있고 정확한 인구주택 총조사를 위해 군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2015 인구주택 총조사에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은 조사요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2015 인구주택 총조사 방문 면접조사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2015 인구주택 총조사는 2015년 11월 1일 0시 현재 국내에 살고 있는 모든 내·외국인 및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조사하는 대규모 국가 통계사업으로 5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군 공무원 9명과 조사요원 104명 등 총 113명이 동원되며, 조사요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거처 종류, 가구 구분, 교육 정도 등 총 52개 항목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표본조사 대상 가구 수는 총 7999가구로 군 전체 2만 6238가구의 30%며, 군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조사요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방문 면접조사 실시를 안내하는 등 조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