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베트남 빈증성에 경제문화교류 홍보관 문 열어
대전시, 베트남 빈증성에 경제문화교류 홍보관 문 열어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11.02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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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업 (주)지앤씨사와 현지기업인 EK NETWORKS 협약식 체결

권선택 대전시장이 1일 베트남 빈증성과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민간경제 교류활성화를 위해 기존 운영 중인 빈증성 한․베 문화교류센터 내에 추가로 '대전-빈증 경제문화교류 홍보관'을 마련하여 개관식을 가졌다.

▲ 권선택 시장 빈증성 방문
대전시 관계자는 “이 홍보관에서 대전지역 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하여 베트남 수출을 돕고, 민간경제교류의 장이 됨은 물론 의료관광 유치를 위해 병원정보 제공 및 한국의 문화를 베트남에 알리는 장소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개관 기념으로 NANO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액체냉각 LED조명기기 대전기업인 (주)지앤씨사(대표 우현)와 베트남 호치민 현지기업인 EK NETWORKS는 호치민과 빈증성 지역에서 가로등과 보안등 설치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하는 성과도 냈다.

오늘 홍보관 개관식에 빈증성측에서는 금년 11월 성장으로 취임할 예정인 부성장(쩐 탄 리엠)이 참석하여 대전시 홍보관 설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대전시장에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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