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과 정례 브리핑 실시, 다각적 유치활동 방침
충남 예산군 경제과가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어 “‘기업하기 좋은 예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제과는 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대기업 유치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친환경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 ▲가스타이머콕 보급 등에 관해 발표했다.
또한 내년도 완공예정인 보령 메디앙스를 비롯해 보령바이오파마, 보령수앤수, 보령제약 등이 2020년도까지 입주를 완료하면 5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군은 지역 경제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국내 200대 기업 본사를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한편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건전한 육성을 지원하고 경영안정, 특례보증, 이차보전 등에 필요한 지원을 마련하고자 ‘예산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6년도부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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