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지난 8일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층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사랑 나눔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장 구청장은 “사랑 나눔 의료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12명의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사, 자원봉사자 등 총 25명이 의료봉사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내과‧외과‧안과‧피부과 등 6개 분야에서 진료활동을 펼쳐 평소 병의원 방문이 어려웠던 농촌 지역주민들 150여명이 찾는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영일 서구의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