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구청장, “미반영 사업 외부재원 확보해 반영 하겠다”
박수범 구청장, “미반영 사업 외부재원 확보해 반영 하겠다”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11.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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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우선사업 반영…112개 사업

대전 대덕구가 9일 주민참여 예산협의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112개 사업, 총 31억 9천만원을 반영하기로 했다.

▲ 대전 대덕구가 9일 주민참여 예산협의회를 개최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가용재원 한계 등으로 주민불편사업 및 구민복리증진과 관련된 사항이 우선적으로 반영하였으며 미반영된 사업은 중앙 공모, 특별교부세 등 외부재원 확보를 통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주민참여 구민 위원회에서 동 지역회의와 부서에서 건의된 169개 중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된 사업에 대하여 주민생활과의 밀접성, 사업 시급성, 재정여건 및 재원부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주민참여 예산협의회에서 심의했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장동고갯길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과 법동 보도블럭 정비 등 현안 사업지를 방문해 주민참여 필요성 및 시급성,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고 인식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금번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반영을 위해 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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