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상식, 기관표창 전국9개 자치단체 수상
충남 아산시가 2015년 친환경비료 공급기관 평가에서 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15년 친환경비료 공급기관 평가 시상식은 지난 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실시된 가운데 기관표창은 아산시를 비롯한 전국9개 자치단체가 수상했다.
친환경비료 공급 우수기관 시상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친환경비료 공급확대 및 맞춤형비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맞춤형 화학비료 점유비율, 유기질비료 사용량, 자치단체장의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한편 아산시는 2015년 유기질비료 11,858톤, 토양개량제 8,414톤, 맞춤형비료 2,137톤을 공급하였으며,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등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에 크게 기여한 노력이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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