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안정 성장 지원…업무협조 체계 구축
한국가스기술공사가 11월 10일 동반성장위원회, 14개 공공기관 및 16개 대기업 1차 협력기업과 동반성장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14개 공공기관은 중소 협력사의 자금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상생결제시스템의 이용을 확산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창조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협약 당사자 상호간에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중소협력 기업들의 대금지급조건을 개선해 줄 수 있는 상생결제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하위 협력사들의 상생결제시스템 적극 활용 및 활성화를 유도하여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결제시스템의 구축과 확산을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상생결제시스템이란 대기업의 1차 협력사가 2·3차 협력사에 지급하는 물품 대금을 대기업 신용으로 결제해 부도 위험 없이 신속하게 현금화 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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