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취업 취약계층 위한 취업훈련 발굴”
장종태 서구청장, “취업 취약계층 위한 취업훈련 발굴”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11.11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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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공모 전 입상 경력자 19명 전문강사로 교육

대전 서구가 11일 갈마도서관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수강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예와 캘리그라피 강사 양성교육'수료식을 가졌다.

▲ 대전 서구가 11일 '서예와 캘리그라피 강사 양성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장 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계층별 다양한 취업훈련 과정을 발굴하여, 일하는 행복이 있는 경제도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예와 캘리그라피 강사’는 전통서예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활용한 인성교육 전문강사로, 이번 과정은 대전 서구의 정부 3.0 계층별 맞춤형 취업교육 사업의 하나이다.

지난 9월 16일부터 8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서예 공모전 입상경력이 있는 서예 중급 이상 실력을 갖춘 19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서체의 종류별 수업방법과 여러 기법을 활용한 단계별 캘리그라피 수업방법 등 교육내용이 유익하였으며, 8주 동안 모든 수강생의 열기가 뜨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강좌로 배출된 ‘서예와 캘리그라피’ 강사들이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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