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유성구,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11.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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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중 전국 1위…은구비근린공원 등 사례 인정

대전 유성구가 12일 봉명동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산림청 주최 ‘제5회 도시숲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대전 유성구가 산림청 주관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12일 봉명동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제5회 도시숲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고 허태정 유성구청장(오른쪽 세 번째)과 한성수 공원녹지과장(네 번째), 김용하 산림청 차장(오른쪽 다섯 번째), 유성구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허태정 구청장은 “녹지는 도시의 품격과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숲 만들기 사업을 확대해 살기 좋은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상은 산림청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결과로, 유성구는 ‘은구비근린공원’과 ‘북유성대로' 사례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산림청은 매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전국 자치단체에서 조성한 도시 숲과 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경관 기능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유성구는 작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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