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청소년 선도 캠페인 펼치고 유해업소 점검 활동
대전 서구와 대전둔산경찰서가 수능 시험 이후 청소년 탈선 예방과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2일 저녁 둔산동 타임월드 주변과 갈마동 큰마을네거리 주변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구지회, 서구 청소년안전 시민순찰대, 대전과학기술대 경찰경호과 대학생, 1388 청소년 지원단, 대전둔산경찰서 등 민‧관‧학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 캠페인과 청소년유해업소 지도‧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청소년이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은 어른들의 몫이다.”며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어른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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