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권역 61개 세부사업 , 균형발전 사업 계획 보고회 개최
장종태 서구청장의 중점 공약 중 하나인 ‘50만 구민이 함께 행복한, 서구의 100년 미래’를 지향하는 균형발전 사업이 구체적인 세부실행계획과 함께 힘차게 출발한다.

서구는 1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40명의 서구 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사업부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균형발전 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곽승근 기획공보실장의 균형발전 사업 총괄보고, 일자리 경제정책실 등 14개 부서의 세부사업에 대한 부서별 실천계획 보고에 이어, 균형발전위원과의 깊이있는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서구 균형발전 세부사업’에는 ▲‘문화예술 중심 테마공원 조성’ 등 둔산권역 4개분야 9개 사업 ▲‘도마네거리 복합용도 개발’ 등 원도심권역 3개분야 15개 사업 ▲‘호수공원 연계 목원대 주변 젊음의 대학거리 조성’ 등 신도심권역 4개분야 12개 사업 ▲‘힐링팜 조성’ 등 기성권역 4개 분야 12개 사업 등 4개 권역 61개 세부사업이 포함됐다.
한편, 서구는 지난 4~5월에 추진한 ‘주민과 함께하는 권역별 정책토론회’에서 오랜 기간 한 지역에 거주한 주민과 리더들을 만나 지역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주민의식 및 향토자원, 지역발전 방안 등을 현실감 있게 파악해 권역별 여건에 적합한 발전목표와 전략을 구성하여 61개 세부사업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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