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5년 째 이어오는 저소득층 연탄지원
동부교육지원청, 5년 째 이어오는 저소득층 연탄지원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11.15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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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관과 함께 저소득층 34가정에 연탄지원 및 배달 봉사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이 13일 오후 동부관내 저소득층 학생 34가정에 연탄 11,600장을 지원하는 ‘제5회 500원의 행복!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연탄나눔 봉사활동
‘500원의 행복! 연탄 나눔’ 행사는 동부교육지원청 나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K텔레콤중부네트워크본부(본부장 박수영)의 후원과 대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현채)의 협력으로 5년째 동부 관내 저소득층가정에 연탄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동부교육지원청 김승현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 30여명과 SK텔레콤중부본부, 대동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30여명 등 총 60여명이 참여하여 동구 신안동 경로당 앞에서 전달식을 갖고, 인근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승현 교육장은 “500원이라는 돈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겨울철 난방을 위한 연탄 한 장은 매우 귀한 것으로, 저소득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수고와 노력은 우리 학생들에게 큰 기쁨과 행복으로 전해질것으로 기대되며,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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