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지적문서 전산화 DB구축 완료
공주시, 지적문서 전산화 DB구축 완료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11.17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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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재산권 보호, 시민 편익 증진 위해 전산망 구축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시민들의 토지재산권을 보호하고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한 종이 지적문서의 전산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공주시청사
시에 따르면, 지적관련 종이기록물은 다양한 행정자료로서 활용도가 높고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문서지만 그간 종이로 생산돼 보존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현재까지 지적측량 결과도 9만 8,962매, 토지이동결의서 72만 3,020매, 구 대장 88만 8,852매에 대한 전산화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새로 생성된 지적 측량 결과도 1,100매, 토지이동결의서 2만매, 구 대장 2,000매에 대한 DB 구축도 완료했다.

시는 이번 사업 완료를 통해 시민들이 재산권과 관련한 토지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늘어나는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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