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연말 인사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사기 양양을 위한 승진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국장급을 비롯한 서기관, 사무관들의 명퇴자가 많이 나와야 인사 숨통이 터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광덕 감사관(부이사관)이 3급 고위직 중에는 공로연수 대상자로 딱 한명 뿐으로 대전시 전체 인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권 시장은 앞서 시산하기관 대표 자리를 제외한 임원자리는 업무의 연관성을 고려해 공직자들도 취업할 수 있다고 밝혀 몇 명의 고위직들이 연말 공모에 참여 할 것인지가 여러 가지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연말 임기가 끝나는 대전마케팅공사 신태동 (행정)상임이사, 대전시설관리공단 이덕주 (행정)경영이사. 이권구 (건축)환경이사, 경제통상진흥원 이석우 (행정)기업지원부장, 대전발전연구원 임종묵 (행정)사무처장, 대전도시철도공사 역장자리가 5-6자리가 나올 것으로 보여 인사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 자리는 부이사관들도 갈수 있는 자리여서 누가 먼저 공모를 신청하느냐에 따라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대상자에서 복귀하는 송치영, 김영우, 이창구, 현재 민원실에 근무 중인 유세종 국장 등이 복귀를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연말 부이사관 교육대상자는 59년생부터 갈 수 있어 누가 갈 것인가도 또 다른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3급 명퇴자 없어 가뭄 4-5급 5명, 시산하기관 임원, 역장자리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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